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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여행 제 9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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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매드 작성일70-01-01 09:33 조회6,5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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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묻지마 2011]

드디어 도래했다. 제 9차 묻지마 여행! 두둥!

2011. 10. 20. 목요일
노매드관광청
묻지마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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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부로 모집을 마감합니다.

혹여, 예비합격이라도 노리시는 분은 계속 신청해 주셔도 좋습니다.

최종 묻지마 요원 명단 확인

묻지마가 왔다. 올해는 관광청이 공사다망하여 구렁이 담 넘어가듯 슬쩍 넘어가려 했으나, 영민한 독자들이 하두 묻고 따지고 성화질을 해대는 통에 두어달의 치밀한 기획과 준비 과정 끝에 2011년 묻지마를 들고 나타났다. 일단 목도 풀겸, 환호의 비명 한 번 지르고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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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잠깐! 묻지마가 뭔지부터 3초 정리하고 진도 나가겠다. 묻지마는 2001년 딴지관광청에서 만든 우주 최초의 기발한 여행 프로그램으로서 참가자는 어디로 가는지, 가서 무얼하는지, 누구와 가는지도 모른체 여행에 참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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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깔끔 정리되는 것이 묻지마다.

그리고 올해 9회 째다. 부모 자식 지간도 못믿는다는 불신의 시대에 묻지마가 이렇게 잘 자랄 수 있었던 모든 공은 독자들이 운영자에게 보여준 무조건적인 신뢰정신 덕분이다. 물론, 그 믿음에 부응하려 우덜이 똥꼬털 다 빠질 정도로 묻지마를 준비하고 진행했음도 자뻑으로 밝히는 바이다.


묻지마의 역사 보기

묻지마 2010 전모 보기, 클릭


<묻지마 여행의 가열찬 역사를 보시려면 여길 누지르시라!>

사실 묻지마를 준비 하면서 늘 미안한 것은, 묻지마 탈락자에 대한 짠한 마음이다. 한 번 행사할 때 1회처럼 한 500명 모아서 하면 좋겠지만, 그게 쉽지가 않다. 상황이 이럴지니 20명 정도로 인원제한을 하게되고, 그 열배가 넘는 인원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그치만 우짜겠는가. 다 복궐복 지복인 것이지. 암튼 이 자리를 빌어 허구헌날 떨어지는 가리봉동의 박권례씨, 일산 주엽동의 미친 암소씨 등에게 쏘리 한 방 공개적으로 날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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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제 9회 묻지마의 베일을 살짝 벗겨준다. 이번 묻지마의 주제는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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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두고 어디가서 집단으로 마스터베이숑 하는 상상을 하는 저질들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본 묻지마는 은근한 꼴림과 우아한 남녀상열지사는 늘 바닥에 깔아놓지만 노골적이고 상상력 없는 것은 몹시 싫어라 한다.

그니까 마스터베이션은 맞지만 그 대상을 니 똘똘이만으로 국한 시킨다면 고것이 어찌 묻지마 관광이라 할 수 있겠느냐는 말이다. (물론 앞에꺼가 더 좋다는 자들 역시 많은 줄 안다만)

여튼간에, 아리까리한 주제때문에 영~감이 아예 안온다고 골머리 싸매는 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인심써서 힌트 하나 더 날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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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감이 잡히시는가? 주제에 이미지 힌트까지 유래없이 까발려봤다. 뭔지, 궁금한 자들은 머리에 김날때까지 마빡 씨게 굴려 주시라. 뭐야! 내가 내돈 내고 가는데 왜 이딴 수고를 해! 라는 생각이 드는 자들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와도 좋다. 버스에 몸을 맡기면 자연스레 알게 될 지어다.

그니까, 잡설 집어 치우고 잘 먹고 잘 재워주는 건 기본이고, 이제 묻지마 형아들이 니 맘 속까지 어루만져 주겠으니 걱정말고 신청버튼을 가열차게 눌러주시라.

이런 사람은 후다닥 신청질 하시라

1) 그래, 다 나 잘 먹고 잘 살자고 허구헌날 야근하는거 아니겠어? 나도 나를 주인공으로 하는 여행을 당당히 즐길 자격이 있다구!

2) 요즘 사는게 다 귀찮다. 의욕도 없고 무기력하고 우울하다. 몸만 갈테니 니네들이 다 알아서 해라. 단, 재미있게만 해다오.

3) 내 감정이 말라빠진 단무지 같아. 슬퍼도 눈물이 안나오고 재미있는걸 봐도 흥분도 안되. 나 이러다 통조림 속 꽁치처럼 건조하게 늙어버리는거 아니야?

4) 뭬이야? 묻지마? 묻지마라면 집문서를 팔아서라도 참석해야지

5) 또 아냐? 크리스마스 한 달 앞두고 기적같은 인연을 만날지? 후훗

반대로 이런 사람은 접근 금지

1) 놀러가면 소주 한 박스는 까줘야 기본이지. 가는 버스 안에서부터 취할테다: 삐~ 9차 묻지마는 이전 묻지마에 비해 음주가무의 시간이 널널하지 않으니 주의할 것

2) 난 누가 나에게 자기 소개만 하라고 해도 손발이 오글거리더라: 삐~타인경계가 유난히 심하고 낯가림이 병적인 사람들은 본 9차 묻지마의 신청을 금합니다.

3) 위 두가지를 제외하고 에브리바디 가능!

여행은 11월 12일-13일까지 1박 2일 동안. 참가비는 25만원. 가격이 좀 센거 아닌지 불안해 하지 마시라. 다 그대들의 행복을 위해 들어갈 돈이다. 아래 박스를 한번 더 자세히 읽어보고 준비된 요원부터 일단 신청!! 늘 그렇듯이 조기 마감 예상되니 서두르라.

제 9차 묻지마 관광 핵심정보

1. 테마: 自.위.여.행

2. 일시: 2011년 11월 12일 이른아침 출발 ~ 11월 13일 오후늦게 도착 - 짧고 굵게 1박 2일 총 32시간의 알찬 여정!

3. 장소: 묻지마!

4. 인원: 버스 한대

5. 신청 마감: 2011년 11월 8일 자정. 단, 묻지마 특성상 당근 조기 마감 예상.

6. 프로그램: 묻지말 것

7. 참가비: 250,000원 (1인)

8. 가격 대비 기대 효과?: 묻지마 한 번 하는거 진짜 힘들다. 묻지 않는 대신 기대감을 키우는 참가자를 만족시키려면 과연 어떤 준비가 필요하겠는가. 고로, 묻지마 프로그램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 일 수 밖에 없다. 누군가 그러더라. 묻지마 한번 참가하고 나면 다른 여행은 못간다고. PR이 아니라 FACT다.

9. 신청 방법:

1) 신청하기를 누른다(신청시 주민등록번호 기입 필수! 여행자보험 때문임)

2) 입금 완료한다 (신청만 한것은 의사표현, 입금완료를 해야 진짜 요원, 출발 일주일 전 까지 변심하면 환불, 입금 완료해도 성비를 고려하느라 낙방될 수 있음)

3) 입금계좌 : 국민은행 069137-04-001011 (주)노매드

4) 게시판가서 묻지마 요원들과 논다( 참고로 이러다 결혼한 커플도 있다. 연애 커플은 더 많았다지?)

5)출발일 지정 장소에 나온다

6) 그 이후 묻지마

예약 또는 입금이 완료되면 문자메시지가 날아갈 것이다.

특이한 문제가 아니면 전화안내는 없을 것이다.

올해도 또 왔네, 제 9차 묻지마 관광 FAQ

Q1 : 친구와 함께 신청해도 되나?

상관없다. 어차피 니들이 돈내는 거 니 맘.

Q 2: 이번에도 이전 묻지마처럼 남녀상열지사를 기대해도 되나?

글쎄다. 지난 묻지마 여행때 남녀 동수 구성의 애로점을 느낀지라, 본 묻지마에서 고려대상은 아니지만 이런건 뭐 기본으로 깔아드리는 멍석 되겠다. 제 버릇 개주겠나? 우덜 기획에 연애마인드는 기본이지, 멍석은 펼쳐드린다만 그 위에서 짝짓기를 하든, 뭘 하든 그건 니네 능력, 니네 맘.

Q3: 뭘 준비해야 하나?

하루 세끼 밥만 잘 먹고 있어라. 맨몸만 가서 날로 즐기면 된다. 만약 꼭 필요한 준비물은 신청자에 한해 별도로 은밀히 전달해 드린다.

Q4 : 지방 사는데 꼭 서울로 올라와서 출발해야 하나?

당신 사는 곳에서, 다행히 본 묻지마 목적지를 갈 수 있다면 당신이 가장 편한 곳에서 출발및 도착하게끔 하겠다. 신청 후 주서식 지역만 알려달라.

마지막으로 묻지마 여행의 5대 기본강령의 힘찬 외침이 있겠다. 묻지마의 기본 정신이니 다들 아로새겨 읽으면서 마음속에 굳은 다짐하고 오시라.

묻지마 5대 강령

강령1. 나는 묻지마 관광의 뜻을 받들어 파트너에게 꼬치꼬치 묻지 않는다.

강령2. 나는 묻지마 관광의 넋을 받들어 운영위원의 말씀에 칼 같이 복종할 것이며 운영위가 까라면 발랑 깐다.

강령3. 나는 묻지마 관광의 의미을 받들어 품행방정한 자태로 일체의 내숭을 허하지 않을 것이다.

강령4. 나는 묻지마 관광의 정신을 받들어 행사 진행에 조금의 불만도 품지 않을 것이다.

강령5. 나는 묻지마 관광의 전통을 받들어 제 9차 묻지마 요원에 선정되었음을 가문의 영예로 간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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