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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까올리의 깜짝 여행정보] 투명한 수채와 같은 풍경이 있는 곳 - 경남 통영 스케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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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매드 작성일70-01-01 09:33 조회2,6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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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까올리의 깜짝 여행정보]

투명한 수채화 같은 풍경이 있는 곳
- 경남 통영 스케치 여행

2011.04. 28. 목요일
노매드 관광청
글_콘까올리, 사진_원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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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수채화 같은 풍경을 원하신다고요? 그렇다면 예술의 고장 통영은 어떠세요? 잠든 붓도 저절로 춤추게 한다는 그곳이 바로 통영입니다. 날씨 좋은 5월의 어느 날, 월간 일러스트&노매드 트래블과 함께 통영으로 한 번 떠나 봐요.

통영시는 인구 13만 명의 동경 128°07′∼128°44′, 북위 34°30′∼34°58′에 걸쳐있는 경상남도 남부의 항구도시로서 1읍 6개면, 11개동으로 이루어져있다... 물론 이런 것을 얘기하고 싶은 건 아니에요. 이런 정보야 네** 백과사전만 뒤져도 많은 걸요. 그렇다면 진짜 통영은 어떤 곳일까요?

통영에 대해 한 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아름다운 항구도시이자 예술의 도시, 맛의 도시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우선 통영은 항구도시에요. 그걸 누가 모르냐고요? 물론 우리나라에 항구도시는 정말 많죠. 하지만 통영은 한국의 나폴리라고도 불리는 아름다운 항구도시에요. 한국 도시 중 수변공간의 배치와 도시의 어울림이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 곳입니다. 주변의 한려해상 국립공원과 어우러진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죠. 주변 건물들의 색깔 역시 밝은 색이라 맑은 날에는 마치 산토리니에 온 착각(?)마저 들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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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다운 통영, 그래서 그럴까요? 통영은 예술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통영 어디를 가도 이런 문구를 많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통영을 빛낸 예술가들" 아름다운 통영에는 특별한 예술적 영감의 힘이 있는 걸까요? 그 인물들을 보자면 청마 유치환 시인과 박경리 선생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 통영이기도 하며, 윤이상 선생, 이중섭 화가, 전혁림 화가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혼과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곳이 통영입니다. 통영은 예술가들을 만들고 예술가는 통영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고 있는 셈이죠.

예술하니 또 맛이 생각나네요. 멋진 풍경과 예술적 감각 속에 맛이 빠질 수 없겠죠? 통영은 바다를 끼고 있죠? 맞아요. 통영은 해산물의 천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싱싱한 멍게, 회, 김, 굴...등 없는 게 없답니다. 그리고 또 절대 빠질 수 없는 충무김밥에 통영의 명물 꿀빵까지. 식도락의 천국입니다.

뭐 이외에도 통영의 자랑거리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족보있는 동네답게 다양한 역사유적과 볼거리가 숨어있고요. 드라이브만 해도 아름답고 즐거운 곳이 통영이랍니다. 과거 이순신 장군의 호기가 남아있는 통제영이 있던 곳이 바로 통영이거든요. 그야말로 눈에 보이는 것, 느끼는 것, 먹는 것 모두 만족스러운 아름다운 동네가 통영이랍니다.

날씨 좋은 화창한 봄날 무언가 색다른 나들이를 떠나고 싶지 않으세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을 가슴에, 아니 캔버스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여행을 여러분들께 선보이려고 해요. 그 이름하야 바로 월간 일러스트와 노매드 트래블이 함께 하는 "통영 스케치 여행"이랍니다.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스케치 여행이라고 하지만 단순히 그림만 그리고 끝내자면 무언가 허전하지 않을까요? 아름다운 풍경도 담고 통영의 풍물도 구경하고 향긋한 바다 내음에 취할 수 있는 "통영 스케치 여행"을 한 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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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이 있어야 아름다운 그림이 나오겠죠? 어두컴컴하고 으슥한 곳에서 캔버스를 펼칠 순 없잖아요? 그래서 통영 스케치 여행에서는 아름다운 전망 포인트 3군데를 여러분에게 선사해 드립니다. 왜 3군데냐고요? 아무리 멋진 곳이라도 개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이죠. 여러분들은 3곳 중 한 곳만 콕 찍으시면 돼요.

먼저, 첫 번째 포인트로는 남망산 조각공원이에요. 남망산 조각공원은 그 자체만으로도 예술입니다. 낭만과 영감이 절로 떠오르는 곳이죠. 물론 하얀 지붕의 도시 그 자체만으로도 예술적 낭만이 묻어나는 최고의 스케치 장소로서 굴곡 많고, 아름다운 통영항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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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포인트로는 동피랑 마을이 있어요. 1박 2일에도 나와서 유명해진 곳이죠. 그냥 달동네였던 언덕 마을에 소박하고도 인상적인 벽화가 있어 주변 바다와 잘 어우러진 곳이랍니다. 소박하고도 강렬한 색채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아기자기한 벽화와 어우러진 풍경을 화폭에 담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드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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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포인트는 달아공원이에요. 이곳으로 말하자면 그 유명한 한려수도 국립공원에 위치해 있어 인근 바다와 아름다운 다도해를 감상하기 좋은 곳이에요. 특히 인문적 풍경보다 자연적 풍경을 좋아하는 분들이 선호하는 곳이에요. 날씨가 좋은 날이면 신선이 된 기분으로 수 백 개의 올망졸망한 섬들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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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까지 왔는데 그림만 그리고 갈 수는 없겠죠? 우선 통영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아~ 충무김밥이죠! 충무김밥은 옛날 선원들이 손쉽게 먹던 도시락에서 유래한 향토음식입니다. 깔끔한 밥에 고소한 김. 맛깔나는 오징어무침과 시원한 깍두기까지 한입에 쏙. 현지에서 맛보는 원조는 무언가 특별하겠죠? 여기에 통영 명물인 꿀빵까지 디저트겸 간식으로 제공되니 입이 심심할 틈이 없겠네요.

하지만 통영의 진짜 메인은 해산물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멍게 비빔밥은 통영의 자랑이기도 해요. 바다 향기 가득 담고 있는 멍게 비빔밥 한 그릇 뚝딱 비우면 바다를 이미 내품에 담은 것과 마찬가지에요. 물론 회도 빼놓을 순 없겠죠? 싱싱하고 푸짐한 회와 함께 다양한 해산물이 제공되는 만찬도 즐기실 수 있답니다. 회와 함께 과음했더니 속이 좀 불편하세요? 그래서 준비한 게 복국이랍니다. 과음한 속을 달랠 수 있는 시원한 복국과 함께 상쾌한 통영의 아침을 맞이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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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드러진 그림도 그렸겠다, 배도 채웠겠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식후가 되면 이제 구경도 해야겠네요. 우리는 일반 여행과 달리 스케치 여행이라는 테마답게 이름난 명소와 예술적 영혼이 숨어있는 곳들을 방문합니다. 명색이 스케치 여행인데 일반 관광에서처럼 평범한 장소만 방문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통영에 오면 꼭 방문해야만 하는 스케치 포인트로 남망산 조각공원, 동피랑 벽화마을, 달아공원을 들르시고요 통영 최고의 스펙타클로 이름난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실 거예요. 하지만 여기에서 끝이 아니죠? 예술적 감각이 숨어있는 전혁림 미술관과 통영 옻칠 미술관을 방문하며, 예술의 도시 통영을 더욱 가까이 만나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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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칠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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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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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 버스에 여행객들을 꽉꽉 채워가서 바쁘게 대충보고 대충 떠나는 그런 반명랑 여행을 저희는 거부합니다. 후진 여행을 하면서 맛없는 음식만 먹고 수용소 같은데서 자고 올 수는 없잖아요? 우리는 낭만여행답게 행복하고, 안락하고 편안한 여행을 보장해 드려요. 우선 깔끔한 신형 45인승 버스로 여러분들을 모십니다. 베테랑 기사님이 진행하시니 안심하셔도 좋아요.

다양하고 푸짐한 먹을거리는 앞서 말씀 드렸으니 두말할 필요는 없겠죠? 여기에 숙소 역시 최대 4분이서 이용하는 펜션으로 진행이 돼요. 8인실이지만 딱 4분만 이용하십니다. 일부는 펜션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복층 구조인걸요? 여행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믿고 따라오세요.

이처럼 "통영 스케치 여행"은 다른 싸구려 여행과는 비교를 할 수 없습니다. 이젠 국내 여행도 감성과 낭만으로 편하게 즐기세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통영여행. 노매드 트래블과 월간 일러스트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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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출발은 서울에서 합니다. 여기저기에서 모이시겠죠? 이런 점을 감안해서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서 아침 일찍 출발합니다. 일찍 오시느라 배고프신 분들을 위해 샌드위치를 준비했어요. 맛있는 샌드위치도 먹고 어색한 첫 만남의 분위기도 깨뜨리며, 버스는 통영을 향해 부릉부릉 떠납니다. 물론 중간에 들리는 휴게소 투어도 준비하셔야 됨을 잊지 마세요! 장거리 여행의 꽃은 고속도로 휴게소랍니다.

어느새 통영에 도착 하니 점심 때 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밥부터 먹어야 하지 않겠어요? 점심은 바로 멍게 비빔밥이에요. 향긋한 바다내음 담아 살짝 비벼서(너무 세게 비비면 싱싱한 멍게가 터지거든요)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물론 해산물에 약하신 분들을 위해 다른 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니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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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드시고 나서 본격적으로 스케치 포인트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전에 말씀드렸듯이 첫 번째는 아름다운 통영항이 바라보이는 낭만의 공간 남망산 조각공원, 두 번째는 아기자기한 벽화마을인 동피랑 마을, 마지막으로는 아름다운 한려수도 바다가 펼쳐지는 달아공원이에요. 이 3곳 중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을 하신 후 자유시간으로 스케치를 하시면 돼요. 물론 입이 심심할 때를 대비해서 꿀빵이 간식으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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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통영꿀빵.kr

서서히 해가 지면 이제 시내로 돌아갈 시간이에요. 저녁으로는 푸짐한 회와 다양한 반찬(일명 쓰끼다시)이 제공되는 만찬을 즐기시게 돼요. 다같이 하나가 되어 어울릴 수 있는 자리네요? 아직 어색하다면 술 한 잔 기울이며 담소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푸짐한 저녁을 먹고, 그 날 스케치한 그림을 주제로 세미나를 하면 하루일정이 마감된답니다. 참으로 알찬일정이었죠? 잠자리 역시 넓직하고 여유로운 펜션이 준비되어 있으니 눈만 그냥 붙이시면 다음날 아침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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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피곤해서 일찍 주무신 분들도 있겠고, 과음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아침은 드셔야겠죠? 허기진 아침을 위해 든든하고도 뜨끈뜨끈한 복국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우리가 갈 곳은 통영 최고의 명물로 꼽히는 미륵산 한려수도 케이블카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정상에 오르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동적인 풍경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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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통영관광개발공사(www.ttdc.co.kr)

미륵산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감동적인 풍경을 가슴에 담고 다음으로 방문할 곳은 통영 출신의 지역화가인 전혁림 미술관을 방문하게 됩니다. 규모는 작지만 지역 미술에 헌신을 해온 전혁림 선생의 열정이 묻어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 보니 출출해 지네요. 그래서 준비한 것이 바로 통영의 아이콘이라고도 할 수 있는 충무김밥이에요. 충무김밥! 얕보지 마세요. 몇 알만 먹어도 금세 배가 부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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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깔끔한 점심식사를 마친 후에는 서울로 올라가냐고요? 천만의 말씀! 올라가기 전 통영의 옛 자취와 이순신 장군의 흔적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세병관과 충렬사를 잠깐 방문한 후에 마지막으로 통영 옻칠 미술관을 들리게 돼요. 특히 나전칠기로 유명한 통영답게 옻칠 미술관도 색다르기만 하네요. 이제 많이 보셨죠? 진짜 서울로 올라갈 시간입니다. 아쉽죠? 아름다운 감성은 많이 충전하셨나요? 내년을 기약하며 우리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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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렬사(www.tyc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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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과 세부 내용에 대해 너무 자세히 올린 덕에 총정리 할 부분이 없을 정도네요. 다만 한 가지는 제대로 말씀드릴 수 있어요. 보통의 여행과는 확연히 다른 감성여행을 보장해 드린다고요. 아름다운 볼거리, 맛있는 먹거리, 훈훈한 감성을 원하는 모든 예술가 분들에게 권해드립니다. 아름다움을 쫓는 분들에게 권해드려요. "통영 스케치 여행"!

"통영 스케치 여행"은 노매드 트래블과 월간 일러스트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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