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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春한 나들이] 비와도 나들이 가는 “나는 좋은 아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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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매드 작성일70-01-01 09:33 조회3,6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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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드 맨발]

[괜春한 나들이] 비와도 나들이 가는 "나는 좋은 아빠다"

2011. 03. 17. 목요일
노매드 관광청
청순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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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연애하고 싶을 만큼 달달한 꽃 분홍 봄 날씨가 계속되는가 싶더니 그것도 잠시, 금주 들어 뾰로통한 사춘기 소녀마냥 새침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아무리 옷깃을 여며도 귀신같이 옆구리를 파고드는 따끔한 바람은 나들이고 나발이고 자꾸만 이불 속만 파고들게 만든다.

꽃피는 춘삼월에 뜬금없이 휘날리는 눈발도 이해하고, 따뜻한 선샤인 사이로 언밸런스하게 불어 닥치는 면도칼바람도 그러려니 웃어넘길 참인데... 머리에 꽃꽂은 언니 자이로드롭이라도 타 듯 정신없는 요즘 날씨가 급기야 주말엔 비까지 뿌려주신다니, 봄나들이라도 가려던 언니 어빠들은 계획의 전면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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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일 일요일 날씨, 네이버 날씨정보>
주말에 약속 하나 없는 자는 내심 이 보도가
기상청의 뻘짓이 아니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특히 휘날리는 빗방울도 다 마셔버릴 기세의 혈기 왕성한 어린이님과 함께 사는 엄빠들의 경우,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할 때이다. 이런 저런 핑계로 방구석에 눌러앉아있기엔 그 핑계가 궁색하기 그지없기 때문. 모름지기 아이들이 생각하는 좋은 아빠란 쇼파와 텔레비전을 돌같이 하고, 자녀가 일찍 잠들기를 강요하지 않으며, 퇴근 후 5분과 50분 후가 똑같아야 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으뜸은 주말에 정기적으로 소풍소풍 열매를 먹여줘야 하는 것인데 그나마 나이가 차면, 스스로 침묵침묵 열매를 주워 먹고 방콕을 일삼기 때문에 어렸을 때 많이 따다 주는 것이 좋다.

때문에 비가와도 눈이 와도 방해받지 않는 깨알 같은 주말 나들이 장소를 대방출 할까 한다. 이제 궁색한 날씨 핑계 따위 버려두고,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교양 돋는 주말 나들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뽀송뽀송한 봄나들이 시작해 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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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라고 해서 바리바리 도시락을 싸들고 야외로 나가야만 맛이 아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면, 멀미 나도록 멀리가지 않고도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서울시 중구 봉래동의 한 빌딩. 바로 이곳에서 우리는 큰 수고를 들이지 않고도 멋과 예술의 나라 프랑스를 만날 수 있다. 비행기를 타고 18시간을 날아가는 대신 엘리베이터 탑승 후 18이란 숫자를 눌러주는 것으로 여행의 준비는 완료됐다. 거울에 비친 나를 보며... '이눔의 지지배 차암..' 하는 순간 도착이다.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는 순간, 은빛 원통형 통로가 눈길을 끈다. 파리의 퐁피듀 센터를 보듯 현대적 감각이 물씬 느껴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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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서울 속 쁘띠프랑스라 불리는 프랑스 문화원이다. 일반인들에겐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는 문화원은 각 나라의 여행 정보와 문화를 안내하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외교문서를 통해 양국 정부가 인증을 거쳐 만들어진 기관이다. 현재 서울에 있는 공식적인 외국 문화원은 총 7곳. 그 밖에 국내외 민간 기업이 설립한 문화원이 6~7개 운영되고 있다. 해당 나라의 전문 서적부터 DVD, CD 등의 관련자료를 다량구비해 놓은 것은 물론이고, 유학 상담을 받거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등 알고 나면 꽤나 유용한 곳이 바로 이 문화원이다.

특히 이 곳 프랑스 문화원은 불어강좌, 와인강좌, 유학정보 등과 함께 프랑스 영화나 만화,도서,잡지 등을 비롯해 다양한 정보를 구비하고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놓았다. 전문적인 자료들과 함께 대중적인 프랑스 영화나 음악 등을 배치해 굳이 관련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어 놓은 것이다.

1968년 프랑스 국기를 처음 올렸을 때만 해도 삼청동에 위치해 있었으나, 2010년 여름, 숭례문 근처로 자리를 옮겼다. 7-80년대만 해도 프랑스 영화나 샹송에 관심 있는 젊은이들의 발길이 줄을 이으며, 소중한 자료창구이며 문화 샘터의 역할을 해왔다고 한다. 현재도 다양하고 방대한 자료로 한국 속 작은 프랑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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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좌측을 향하면 미디어 도서관이 나온다. 도서관 쪽 작은 휴게실엔 말랑말랑 녹아내릴 듯 한 불어가 화면 속 영화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원색의 아기자기한 의자와 벽에 붙여놓은 영화 포스터, 좌측 전면 창 등 시원시원한 실내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모두 프랑스 건축가의 설계로 장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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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원 미디어 도서관 정보센터엔 현대 프랑스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자료들이 구비되어 있다. 관련도서 10,000여권, 장기 간행물 60여종, DVD 2,600여장 등 방대한 자료가 모두 열람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대여도 가능하다. 모두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온 것들로 일반 서점이나 인터넷에선 찾아보기 힘든 소중한 자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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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임에도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책을 보거나 영화를 감상하며 정보센터를 이용하고 있었다. 빠로레~빠로레~빠로레~ 아무리 혀를 김밥마냥 돌돌 말아도 감미로운 샹송을 그럴듯하게 따라 부르긴 힘든 듯. 조용히 감상만하는 것이 진리다. 최신판 DVD도 가득한데, 프랑스 영화를 한국어로 번역해 놓은 것과 한국 영화를 프랑스어 자막으로 번역해 놓은 것으로 나뉘어 있다. 프랑스어를 공부하는 학생이나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유용하다. 하지만 프랑스와 특별한 인연이 없어도 상관은 없다. 차차 알아 가면 그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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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조건 프랑스 영화를 비롯해 프랑스 어권 감독의 다큐멘어티 영화도 그득하다. 영상자료와 도서는 모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사전 검색이 가능하다.견문을 넓히고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자 하는 어린 새싹들에게 처음부터 어려운 꼬부랑 글씨를 들이밀기 보단, 이처럼 영화나 음악으로 친근함을 접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서 센터 한 쪽엔 아이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따로 준비되어 있다. 알록달록한 아기자기한 실내 인테리어부터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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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와 그림 위주의 동화책이 주를 이룬다. 프랑스어권의 만화는 미국이나 일본 만화와 견줄 때 예술적이며 자유롭고, 작가주의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제9의 예술’이라 부르며 높게 평가받고 있는 장르이다. 프랑스의 유명한 서점들의 만화코너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이고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청소년은 청소년대로 책을 고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프랑스의 국민만화라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아스테릭스와 띠떼프 등 구하기도, 접하기도 어렵다는 유명 프랑스 만화가 시리즈 별로 가득하다.

더욱 신기한 것은 프랑스 내에서 점차 한국의 만화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 실제로 우리가 잘 알고있는 유명 만화책들이 프랑스어로 번역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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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맞은편에는 프렌치 레스토랑 Cafe Des Arts(카페데자르)가 있다. 미디어 도서관과 같이 확 트인 시원한 공간과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이곳은 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식당으로 Tax가 부과되지 않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프랑스 셰프가 직접 요리한 정통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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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관련한 방대한 자료. 또한 이용하기 편리하게 만들어 놓은 시스템과 아늑한 공간은 가히 서울 속 작은 프랑스라 할 만 하다. 불어를 모르는 사람도 부담 없이 구경하고 즐길 수 있으며, 문화의 간접적 체험이라는 점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강추! 또한 저렴하게 우아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연인들에게 강추강추다!

프랑스 문화원

찾아가는 길 - 서울시 중구 봉래동 1가 10번지 우리빌딩 18층
서울역 3번 출구 걸어서 5분거리, 시청역 8번 출구 걸어서 10분거리
Tel. 02-317-8564
이용시간 : 월-토 오전 11시~오후 9시
자료대출 - 회원가입 후 이용가능 (회원가입시, 증명사진 1매와 신분증 지참)

Cafe Des Arts(카페데자르)

이용시간 : 월-토 오전 11시~ 오후 5시(저녁은 예약제로 운영)
일요일 휴무
예약 전화 (02)317-8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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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햇살을 쬐며 고궁을 거니는 것만큼이나 향긋한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비가 온다면? 귀가 떨어져 나갈 듯한 칼바람에 눈발까지 날린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휑하디 휑한 고궁의 산책길을 전력질주 해 처마 밑으로 간들, 매서운 바람까진 피할 수는 없는 법 짜증만 잔뜩 부리다 결국 집구석 행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비와도 나들이 가는 아빠는 이런 상황에서 절대 당황하지 않는다. 춘삼월에도 목도리와 털장갑의 노예가 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강추위 속 한 방울 단비와도 같은 그 곳, 고궁 속 봄의 화원, 대온실로 가면 되기 때문이다.

경복궁, 창덕궁에 이어 세 번째로 지어진 조선시대 궁궐 창경궁으로 간다. 이곳은 왕이 정사를 돌보기 위함이라기 보단 생활공간을 넓힐 목적으로 세웠던 창경궁은 전각의 수가 많지 않고 규모가 아담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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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있는 궁궐과 새들의 보금자리 춘당지를 지나면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이 자리해 있다. 그 서양식 온실이 바로 두 번째로 들를 우(雨)중 나들이 장소다. 1909년 목재와 철재, 유리를 사용해 만든 대온실은 창덕궁에 거처하는 순종을 위로한다는 명목 하에 일본인들이 창덕궁과 인접한 창경궁 내에 동물원과 함께 지은 곳이다.

일본 황실 식물원 책임자이던 후쿠바가 설계하고 시공은 프랑스의 한 회사가 맡았는데 당시로서는 동양 최대의 규모였으며 열대지방의 관상식물을 비롯해, 희귀한 식물들이 전시 되었다. 일제시대 지은 건물로는 궁내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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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고궁에 한 눈에 봐도 이국적인 건물이 들어서 있으니 아이러니 하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나무들이 잎을 틔우면 푸릇한 봄내음을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으나, 아직은 칙칙하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따뜻한 기운이 꽁꽁 얼어붙은 몸을 녹여준다. 밖은 찬바람에 눈발마저 휘날리는데, 안은 평화롭기만 하다. 지붕의 목재부재와 창호의 창살은 햇살을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가늘게 하였고, 단순함과 지루함을 덜어주고자 뾰족아치 모양으로 창살을 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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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식물원에 비해 규모는 아담하지만 나름 천연기념물, 야생화, 자생식물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고루 갖추고 있다.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따뜻한 온실 속에서 벌써 피어있는 예쁜 꽃들이 봄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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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시멘트 건물 속에서 자연을 접하기 힘든 아이들에겐 초록빛 풀과 꽃이 가득한 자연학습장으로, 연인들에겐 조용히 쉬어갈 수 있는 데이트 장소로 식물원을 추천한다. 꼭 창경궁의 식물원이 아니라도 좋다. 바깥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향긋한 봄향기에 취해보고 싶다면 어느 식물원이든 상관은 없다.

창경궁 대온실

찾아가는 길 :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99
전화 : (02)762-9513
매주 월요일 휴궁
관람시간 : 4월~ 10월 오전9시~오후 6시 30분
(11월, 3월 오후 5시 30분까지, 12월~2일 오후 5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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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으로 지하만큼 적당한 곳이 있을까. 야외 활동이 적절하지 않은 날, 마땅히 갈 곳이 없을 때 추천하는 세 번째 나들이 장소 신당 창작 아케이드다.

황학동 중앙시장 지하에 위치한 이곳 신당지하상가는 한 때 지역 중심의 상권을 이뤘으나 근래 들어 주변 마트나 백화점 등에 밀려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 쇠퇴하는 공간 중의 하나였다. 때문에 서울시는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공예 중심의 창작 공간을 만들어 공예예술가들의 작업실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고, 지금은 볼거리 가득한 문화공간으로 재구성 된 것이다.

지하철 2호선 신당역 2번 출구로 나와 황학동 중앙시장에 도착한다. 물건을 파는 상인들과 손님들이 뒤섞여 정신없이 분주한 이 곳, 독특한 장식물이 눈에 띈다. 제대로 찾아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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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창작 아케이드를 가려면 황학시장 입구, 시야를 약간 돌려 지하로 향해야 한다. 작은 통로를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회센터가 가득하다. 분주했던 시장과 달리 지하는 조용하고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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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상가가 위치해 있던 곳인 만큼 상점과 작가들의 공방이 공존해 있다. 본격적인 입주작가의 작품을 만나기 위해 회센터를 지나려는데, 상점 하나하나가 예사롭지 않다. 알록달록 귀여운 간판과 벽 곳곳에 붙어있는 공예품들, 모두 입주작가들의 작품이다. 이 곳 지하상가의 기둥, 계단, 벽면 등 공용 공간 등 시설물들이 시장을 상징하는 미술작품들로 장식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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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센터를 지나자 창작 아케이드의 입주 작가들의 작업실이 나타나는데, 평일에는 작가들이 작업을 하거나 시장상인들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주말에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수업을 받는 공간으로 이용된다. 시민들에게 개방된 곳인 만큼 대부분의 작가들은 작업 공간을 친절하게 개방해준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귀여운 재치가 묻어나는 작품들을 그저 천천히 걸으며 감상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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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말엔 미리예약을 하거나 정해진 시간에 미리 가두면 금속공예나 북아트, 도자기 만들과 같은 수업도 들을 수 있는데 난이도에 따라 대상연령이 달라진다고 한다. 도자기 만들기나 화분 만들기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주며, 자수나 손뜨개는 친구나 연인들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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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관람료를 내고 즐기는 전시도 좋지만,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생생한 작품의 탄생 과정이 공존하는 신당창작아케이드 또한 매력적인 공간임에 틀림없다. 또한, 지하도를 걸으며 작품 감상이 끝났다면 시장으로 올라가 허기를 채워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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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클릭>

비가 온다고 춥다고 집에만 있을 필요는 없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어렵지 않게 훈훈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법, 다가오는 주말 이불은 걷어재끼고 가족들과 즐거운 봄나들이를 떠나 보시길.

신당 창작 아케이드

찾아가는 길 : 신당역 2번출구 중앙시장 방향, 입구에서 오른 편 회센타 지하

체험공방 이용안내

2011년 2월 19일~5월 7일 (매주 토요일)
대상 : 제한없음
참가비용 : 무료
문의 : (02) 2232-8833
http://www.seoulartspa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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