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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까올리의 깜짝 여행정보] 해외여행 가서 얼마까지 써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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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갱 작성일70-01-01 09:33 조회2,0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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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까올리의 깜짝 여행정보]

해외여행가서 얼마까지 써봤니? 2탄

2011. 03. 08. 화요일
노매드 관광청
콘까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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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등등하던 동장군도 한 걸음 뒤로 물러난 요즘, 감추고 감춰왔던 여행 본능이 꿈틀거릴 시기가 돌아왔다. 허나 본능은 있으나 능력은 없는, 마음은 있으나 두려움이 앞서는...이들이 대부분일 터, 이렇게 해외여행에 두려움을 품은 초보들을 위해 한 줄기 빛과같은 조언자가 등장했으니.

자아정체성을 깨닫는 그 순간부터 여행에 발을 들이기 시작해 시작해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네팔, 인도, 파키스탄, 이란, 바레인, 이집트, 키프러스,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아랍에미레이트, 홍콩 등등을 제 집 후비듯 후비고 다니며 몸소 체득한 여행정보와 에피소드가 팔만대장경에 빛난다는 여행의 달인, 여권 콘까올리 선생.

콘까올리의 독(獨)남아 여행에서 미처 전달하지 못한 무궁무진한 깨알 정보를 오늘 이시간 대방출 할 예정이닷!! 버릴거 하나없는 알뜰살뜰 정보 모두모두 챙겨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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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각 나라별 기본 여행경비를 알아보자. 여기에서 밝히는 여행경비란 기본적으로 먹고, 자고, 시내이동하고 맥주 한잔 정도 먹어주고 할 때를 기준으로 삼았다. 멋진 공연을 보거나 택시를 전세내거나 현지 투어를 하는 비용은 제외되어 있다. 따라서 이곳에서 제시하는 비용에 *여행날짜*1.3 정도 하면 대략적인 여행경비가 산출될 것이다. 조금은 맹신하셔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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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살인적인 물가는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이다. 특히 요새는 ‘엔고’라는 불쾌하고 치명적인 환율로 인해 일본 물가에 대한 체감적인 고통은 이루말 할 수 없다. 하지만 일본도 잘 들여다보면 아주 비싸지만은 않다. 특히 먹는 것도 잘 조절하면 싸게 먹을 수 있으며, 자는 것도 민박 등을 이용할 경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물론 비싼 교통비는 인간적으로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든다.(100엔 = 약 1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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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군데에 짱박히기만 한다면 일본 물가도 그리 비싸지만은 않다.>

일본 물가도 사실 그렇게 괴로운 정도는 아니다. 다만 교통비가 살인적이라는 것! 그리고 대부분 호텔이 방이 아닌 인원수로 계산된다는 점이다. 물론 더블 룸 가격이 싱글 가격의 2배까지는 아니지만 방을 나눠 쓰면서 아끼는 비용적 혜택은 적은편이다. 이런 점을 감안했을 때 일본여행 시 하루 경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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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싼것 만 좋아하다 이런데서 자는 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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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싼 미소의 나라 태국은 짠돌이 배낭여행객들에서부터 럭셔리 트렁크족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착한 가격을 자랑한다. 물론 무조건 싸다는 것을 이야기 하자는 건 아니다. 적당한 가격의 가격대비 최고의 질이라는 착한 가격을 자랑한다는 얘기다. 특히 먹는 것과 자는 것은 동급 최강을 자랑하니 여행자들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나라다. 다만, 술값과 담배는 그다지 싸지 않다!(1B=약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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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술을 마셔대면 태국이라도 절대 싸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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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태국은 여행자들의 지갑을 열게 할 거리들이 많은 곳이다. 돈 쓰는 재미가 큰 곳이라는 얘기다. 맛있는 식도락에서부터 예쁜 쇼핑아이템. 수준 높은 뷰티케어에 마사지까지. 태국에서 저렴하게 여행하시려면 지름신을 조심하시길. 물론 태국을 제대로 즐기려면 어느 정도의 지출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이랬을 때 태국 여행을 하려면 얼마나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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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겠죠? 대신 저 좀 비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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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곳이 인도다. 인도 역시 저렴한 물가로 치면 서러운 곳이다. 하지만 태국과 달리 인도의 물가는 딱 저렴함에 걸 맞는 수준을 자랑하기도 한다. 그래도 일단 저렴하니 가난한 장기여행자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 물론 인도 상류층의 무대는 우리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초호화판이니 조금만 귀족처럼 지내려면 확 비싸지는 곳이 인도다. 인도 역시 종교적 금기를 이유로 술이 다소 비싼 편이다.(1루피 : 약 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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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인디아. 지옥 혹은 천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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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샤아저씨, 너무 싸게 이용해서 미안해요.>

물론 인도 물가가 싸다고는 하지만 바가지가 워낙 성행하는 곳이라 예상비용에 바가지 커미션을 좀 더하셔야 할 것이다. 물론 흥정에 따라 이 부분은 변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라. 인도에서 조금만 편해지려면 그 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시라. 여기에 인도가 워낙 큰 대륙이라 도시 간 교통비도 만만치 않다는 점을 기억할 것. 도시 간 교통비를 제외했을 때 적당한 여행경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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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루에 25만원씩 쓰는 사람인데, 여기 우리 집 맞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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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쟁이처럼 잘 다듬어진 태국도 아니고 거칠고 혼잡스러운 베트남도 아니다. 라오스는 이처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 나라들과는 너무나 다른 순수의 미소를 간직하고 있는 나라다. 물론 순수의 나라라도 여행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다만 아직 라오스는 여행하기에 물가가 저렴한 곳이다.

먹는 것, 자는 것에서부터 투어비용 같은 것도 저렴하니 가난한 여행자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대신 라오스에는 딱히 물 쓰는 돈을 쓸 만한 아이템은 적은 편이다. 그저 소박하게 여유를 가지며 여행하시면 될 뿐. 물론 같은 가격이면 태국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품질까지도 자랑하니 참고하실 것(라오스의 화폐단위인 KIP는 매우 불안정한 화폐다. 따라서 라오스에서 쉽게 통용되는 US달러로 물가 기준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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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나라 라오스에도, 내 마음에도 무지개가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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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버스체험의 극과 극. 그냥 뭐든지 굴러만 가면 닥치고 탈 것!>

라오스의 물가는 저렴한 편이지만 교통비와 입장료만큼은 물가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다. 숙소 역시 매우 저렴하지만 중간정도의 숙소가 드문 편이라서 아주 싸거나 꽤 비싸다. 또한 물가 상승률 역시 주변 국가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라서 현재의 물가가 몇 달 후에는 훌쩍 뛰어있기도 한다. 따라서 라오스가 자본주의에 물들기 전에 빨리 다녀오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듯하다. 그렇다면 순수의 나라 라오스에서는 얼마정도로 여행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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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가 아무리 가난하다지만 이 정도는 호텔은 넘치고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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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우리에게 동경의 대상이자 대학생 때 반드시 찍고 돌아야하는 배낭여행의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 하지만 비싼 물가로 인해 가난한 여행자들을 울리고 고생시키는 곳이기도 하다. 유럽여행을 다녀온 사람 중 ‘거지’처럼 여행 다닌 것을 자랑삼는 사람이 많은 걸 보면 확실히 고물가로 우리를 괴롭히는 곳이긴 하다. 특히 인건비가 비싼 나라답게 사람손이 한 번 거쳐 간 것이면 물가가 확 뛴다.

약간만 근사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식사 한 번 마치고 나면 10만 원 이상이 깨지는 것은 기본이며, 화장실 한 번 이용해도 돈 천원이 그냥 나간다. 여기에 박물관, 미술관 같은 입장료는 왜 이리 비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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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비싸다해도 저건 한번 보고 졸업을 해야 할 텐데…>

그래도 모든 것이 비싼 것만은 아니다. 물산이 풍요로운 곳이라 마트에서 장을 본 후 직접 취사를 할 경우 비용은 많이 절감될 수 있다. 여기에 일일권, 패스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게 남는 장사니, 유럽은 보고 싶은데 돈이 부족한 분들은 몇 개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장기체류하는 방법이 가장 현명할 지어다. 물론 학생할인의 천국인 유럽에서 국제학생증은 필수다. 참고로 유럽의 호텔은 가격에 비해 호화스러운 곳이 드문 편이다.

이코노미 호텔만 가셔도 어느 정도 수준은 하니 예산에 맞는 적절한 숙박을 고를 것. 200유로를 주고 자고 방콕의 3성급 호텔 수준도 안 될 수도 있으니.(1유로 : 1,600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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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를 가기 위해 우리는 그렇게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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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면 특히나 물가가 더욱 치솟는, 우리의 로망 베네치아>

물론 유럽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었지만 물가 역시 나라마다 차이는 난다. 하지만 유로화폐의 확산으로 인해 서유럽과 동유럽간의 물가 차이도 많이 좁혀진 상태. 일반적으로 유럽 내 물가는 노르웨이/스웨덴/영국/스위스가 가장 선두권을 달리며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이 그 다음을 따라오며 루마니아/불가리아/슬로바키아/세르비아 등이 그래도 유럽에선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한다. 백분위 비율로 따지자면 1.4 : 1 : 0.7 정도가 적당하겠다.

그렇다면 우리네가 가장 많이 가는 프랑스/독일 같은 곳을 기준으로 했을 때 유럽여행 경비로는 얼마나 쓸까? 물론 유레일패스 같은 철도패스 등은 가격에서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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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 돈이면 동남아에서 귀족처럼 며칠을 보낼 수 있는 돈인데!>

이번 편에서는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행지들을 중심으로 소개를 해드렸다. 하지만 레어템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구하냐고요? 다음 편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은근 매니아들이 있는 특수지역에 대한 물가정보를 알려드리겠다. 그렇다고 소말리아나 이라크 같은 곳을 알려드리진 않으니 걱정하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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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_A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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