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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까올리의 깜짝 여행정보] 해외여행 가서 얼마까지 써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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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매드 작성일70-01-01 09:33 조회2,3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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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까올리의 깜짝 여행정보]

해외여행가서 얼마까지 써봤니? 1탄

2011. 02. 22. 화요일
노매드 관광청
콘까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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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등등하던 동장군도 한 걸음 뒤로 물러난 요즘, 감추고 감춰왔던 여행 본능이 꿈틀거릴 시기가 돌아왔다. 허나 본능은 있으나 능력은 없는, 마음은 있으나 두려움이 앞서는...이들이 대부분일 터, 이렇게 해외여행에 두려움을 품은 초보들을 위해 한 줄기 빛과같은 조언자가 등장했으니.

자아정체성을 깨닫는 그 순간부터 여행에 발을 들이기 시작해 시작해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네팔, 인도, 파키스탄, 이란, 바레인, 이집트, 키프러스,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아랍에미레이트, 홍콩 등등을 제 집 후비듯 후비고 다니며 몸소 체득한 여행정보와 에피소드가 팔만대장경에 빛난다는 여행의 달인, 여권 콘까올리 선생.

콘까올리의 독(獨)남아 여행에서 미처 전달하지 못한 무궁무진한 깨알 정보를 오늘 이시간 대방출 할 예정이닷!! 버릴거 하나없는 알뜰살뜰 정보 모두모두 챙겨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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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을 다녀온 J씨의 증언
“태국 물가가 정말 싸다고 해서 조금만 환전해 갔다가 국제 거지되는지 알았어요.”

홍콩여행을 다녀온 K씨의 증언
“너무 과하게 환전을 한 탓에 돈이 남아 면세점에서 쓸데없는 걸 너무 많이 샀네요. 덕분에 우리집에는 열쇠고리만 20개, 초코렛만 10박스 있답니다.”

이처럼 여행을 갔다 예산관리에 실패한 사례는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여행을 위해 적금도 들고, 알바도 하고, 계도 들고, 가끔은 돈도 빌린다. 그동안 우리는 너무 모으는데만 집착한 나머지 어떻게, 얼마나 쓸지에 대한 고민은 부족했었다. 사실 여행가기전 가장 많이 듣는 질문들이 “환전은 끝났어?” “돈은 얼마나 가져가?” 등일 정도로 현지에서의 여행경비는 여행의 성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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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네의 택시 기본료는 얼마며 맥주 한 병은 또 얼마고 밥 먹는데 드는 비용은 얼만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저런 정보는 어디에서 얻는 걸까? 네이*는 알고 있을까? 말하고자 하는 것은 환전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얼마만큼 환전해 가느냐가 훨씬 문제인 것이다.

그렇다고 가뜩이나 시간도 없는데 하나하나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하려니 머리가 쪼개질 것만 같다. 에이 뭐 대충 되겠지...라고 하지만 그렇게 피땀 흘려 번 돈 막 쓸 수 없잖은가?

그래서 이번에는 여행을 준비하시거나 꿈꾸는 분들을 위한 예산관리 팁과 각 나라 물가 정보들을 알려드릴 작정이다. 물론 여행고수들이 보기에 본 정보는 기초중의 생기초라고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여행초보자들에게는 이마저도 도움이 될 테니 고수분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동조해 주시고 초보 분들은 본 화면을 프린트해서 밑줄쳐가며 읽기를 바란다. 군말 없이 따라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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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 통용될 수 있는 불문율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공항환율은 시내보다 안 좋다는 것이다. 물론 이 점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환전을 하실 경우 공항에 있는 은행을 이용하기 보다는 자주 거래하는 시내 은행을 이용하시는 편이 환율이 좋다. 재수 좋을 경우 VIP환율을 적용받을 수도 있으며 일반 환율로 따져도 공항보다는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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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1달러당 40원 이상이 차이나기도 하니 시내 은행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 우리나라를 떠나 외국에 가서도 이 불문율은 통용된다. 특히 동남아, 중동 국가 등의 개발도상국일수록 공항환율과 시내환율은 차이가 많이 난다. 그러니 현지에 도착하셔도 공항에서의 환전은 필요한 만큼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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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갈 때 현금이 좋을까요? 카드가 좋을까요?

여자친구와의 데이트가 좋아요? 친구와 술먹는 게 좋아요? 만큼의 어려운 질문이기도 하지만 해줄 수 있는 답변은 단 하나이기도 하다. 현금을 위주로 하되 현금과 카드를 적절하게 이용하라는 것이다. 물론 이런 허접만 대답만 드리지는 않으니 분노치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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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현금이 위험하다고 하지만 이만큼 편한 것도 없다. 게다가 외국에서 카드로 현금을 인출할 경우 회당 수수료가 2000~5000원 까지도 붙기 때문에 현금을 위주로 하되 카드도 2~3개 챙기는 편이 현명한 방안이라 하겠다. 카드로 돈을 뽑을 경우 인출할 때마다 수수료가 붙는다. 만원을 뽑든 십 만원을 뽑은 수수료가 같으니 돈을 뽑 을때 계산을 잘해서 한꺼번에 뽑는 편이 좋다. 다만 키프러스, 이집트, 인도 등의 몇 군데 은행에서는 일정금액 이상부터는 수수료가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또 9자로 시작하는 국내 전용 카드는 이용이 해외에서 이용이 불가능하며 외국에서 이용 가능한 카드역시 잘 안 먹는 수가 많으므로 여분의 카드를 한두 개 더 챙겨가는 편이 좋다. 물론 일부 카드의 경우 한국시간으로 자정부근의 시간은 전산 점검으로 인해 체크카드 인출이 안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실 것.

일부 악질 상점의 경우 현지화폐와 달러의 환율차를 이용하여 결제단위를 달러로 바꿔치기 하는 경우가 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예를 들어 100B(4000원)어치를 결제했는데 100달러(11만원)로 나중에 청구되는 식이다. 한국에 온 후 이런 일 당하면 참 난감하고 해결하기 어렵다. 이 가게를 사단내기 위해 다시 태국에 갔다 올수도 없는 노릇. 은행에 하소연을 해봐도....“저희로서는....”이라는 멘트만 듣게 될 것이다. 그러니 카드는 현금인출용으로 사용하길 바라며 물건을 사고 결제 할때는 현금을 이용하시길 권장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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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직접 구할 수 있는 외국돈의 종류는 의외로 매우 많다. 물론 쿠웨이트 디나르, 덴마크 크로네처럼 외환은행 본점에 따로 요청해야만 손에 쥘 수 있는 귀하신 몸들도 있지만 대략적으로는 30~40개국의 화폐환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달러나 유로를 제외한 대부분 현지 화폐를 한국에서 직접 구입하실 경우 안 좋은 환율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기본! 일단은 달러나 유로로 준비해 간 후 현지에서 재환전 하는 편이 훨씬 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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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때 달러나 유로는 고액권을 준비하시는 편이 유리하다 현지에서 재환전 할 경우 고액권 환율을 더 쳐주기 때문이다. 큰돈으로 환전 고액권, 특히 유로와 달러의 환전이 어려운 곳은 거의 없으니 이 두 개만 있으면 전 세계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다. 하지만 달러와 유로에 대한 대접은 나라마다 다소 다르다. 참고로 중동, 유럽, 북아프리카 쪽은 유로가 강세며 아시아, 중남부아프리카, 남미쪽은 달러가 강세라는 점을 참고하길 것. 한국에서 직접 구입을 해도 크게 손해 보지 않는 화폐로는 유로, 달러, 엔, 위안, 영국 파운드, 홍콩달러 정도가 있다. 물론 3~4일 내 단기여행이라면 한국에서부터 현지 돈을 챙겨 가시는 편이 이래저래 편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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