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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기] Ver.3 - 뉴질랜드가 끓고 있다. 와이오타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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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매드 작성일70-01-01 09:33 조회1,7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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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기]

Ver.3 - 뉴질랜드가 끓고 있다. 와이오타푸

2010. 4. 15. 목요일
노매드 관광청
김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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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는 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이 아니면 갸웃하게 되는 관광코스가 있다.
로토루아와 타우포 중간지대 정도에 위치한 와이오타푸를 방문하는 투어가 바로 그거란 말씀.

Where!?
와이오타푸??

그곳에 뭐가 있길래 훼이머스(Famous) 하고 또 갸웃하게 하게 하느냐 묻기 전에 작자가 먼저 선수를 치겠다. 모두들 온천 하면 어디가 떠오르는가?? 일본을 떠올리면 당신은 이미 부처님 손바닥 안에 손오공!!

일본 만큼이나 온천지대로 유명한 와이오타푸는 지열온천지대로 뉴질랜드로 여행을 간다면 한번쯤은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힐 만큼 관광객들이 꽤나 북적 되는 곳이다.

가격은 1인당 $58. 앞서 말했든 뉴질랜드는 작은 도시의 경우 대중교통이 없기 때문에 걸어서 가기 힘든 곳은 차를 이용해야 한다. 차가 없으면 투어에 참가하는 것이 일반적. 가격은 좀 비싼 감이 있지만 매우 편리하다.

아무튼 DANGER 마크가 곳곳에 새겨진 연못을 지나 와이오타푸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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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끓는다 끓어


간헐천처럼 보이지만 사실 엄밀히 말해 간헐천은 아니다. 정해진 시간에 사람들이 많이 모일 때 비누성분을 저 곳에 넣어주면 안에서 반응이 일어나 물을 뿜어내는 것이다. 언제 폭발해 나올지 모르는 간헐천과는 다르다. 30분 정도 기다린 끝에 거품이 일고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상상했던 만큼 임팩트한 광경은 아니다. 일정의 쇼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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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암석층의 영향을 받은 증기의 압력에 의하여 지하수가 지면 위로 솟아오르는 온천으로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주기적으로 분포.


진정한 지열지대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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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던 것과는 느낌이 다른 걸


날씨가 좋았다. 제주도에서 보던 화산지형과는 또 다른 분위기다. 여행 전 구글어스로 보던 곳을 실제로 와서 보니 느낌이 색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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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고 있는 진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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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사우나?

날씨도 더웠는데 저 증기사이를 지날 때 마치 사우나에 들어간 기분이었다. 엄청난 유황냄새 때문에 방구를 껴도 아무도 모를 듯 했다. 그래서 간헐적으로(?) 배출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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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이동시 중간 중간 볼 수 있는 나무와 풀, 이끼.

내가 좋아하는 느낌이고 항상 사진으로 담으려고 노력하는 장면이다. 뉴질랜드, 특히 남섬의 경우 원시림이 잘 보존 되어 있다.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나무와 풀들로 우거진 숲은 처음 보는 사람에게 묘한 느낌을 갖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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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목욕탕 (아마도 유황과 염화철로 인한 신비로운 물색깔 때문?!)

저 연못의 이름이다. 난생 처음 보는 물빛에 한참동안 넋을 잃고 바라봤다. 마치 물감을 풀어 놓은 듯 했다.

코스를 둘러보며 친구랑 "세상에 뭐 이런 데가 다 있냐"를 수십 번 말 한 것 같다. 중간에 길을 잘못 들어 결국 시간에 쫓기듯 둘러보아야 했던 것이 아쉽긴 하지만 놓친 곳 없이 다 봤기 때문에 만족!

다음 여행지인 타우포 역시 기대되는 여행지이다!

@Nomad_A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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