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기] Ver.3 - 뉴질랜드가 끓고 있다. 와이오타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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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매드 작성일70-01-01 09:33 조회1,806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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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는 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이 아니면 갸웃하게 되는 관광코스가 있다. 일본 만큼이나 온천지대로 유명한 와이오타푸는 지열온천지대로 뉴질랜드로 여행을 간다면 한번쯤은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힐 만큼 관광객들이 꽤나 북적 되는 곳이다.
아무튼 DANGER 마크가 곳곳에 새겨진 연못을 지나 와이오타푸에 도착했다.
진정한 지열지대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
날씨도 더웠는데 저 증기사이를 지날 때 마치 사우나에 들어간 기분이었다. 엄청난 유황냄새 때문에 방구를 껴도 아무도 모를 듯 했다. 그래서 간헐적으로(?) 배출 해줬다.
내가 좋아하는 느낌이고 항상 사진으로 담으려고 노력하는 장면이다. 뉴질랜드, 특히 남섬의 경우 원시림이 잘 보존 되어 있다.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나무와 풀들로 우거진 숲은 처음 보는 사람에게 묘한 느낌을 갖게 해 준다.
저 연못의 이름이다. 난생 처음 보는 물빛에 한참동안 넋을 잃고 바라봤다. 마치 물감을 풀어 놓은 듯 했다.
코스를 둘러보며 친구랑 "세상에 뭐 이런 데가 다 있냐"를 수십 번 말 한 것 같다. 중간에 길을 잘못 들어 결국 시간에 쫓기듯 둘러보아야 했던 것이 아쉽긴 하지만 놓친 곳 없이 다 봤기 때문에 만족! 다음 여행지인 타우포 역시 기대되는 여행지이다!
@Nomad_AD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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